'불안 증세' 트와이스 정연, 컴백 앞두고 활동 중단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

17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 안내해 드린다"라며 공식 입장문을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정연은 심리적인 일정 진행에 대해 큰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대해 정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에 거쳐, 현재 상태에 대해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는 무엇보다 중요한 바,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조치하기 위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26일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라는 타이틀로 발매한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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