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코로나 끝나면 꼭 만나자'

44년 전 실종돼 미국으로 입양된 가족을 찾은 이응순(어머니), 윤상희(언니)씨가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찰청 실종자 가족 지원센터에서 윤상애(미국명 데니스 맥카티)씨와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이번 상봉은 ‘해외 한인입양인 가족찾기’ 제도를 통해 재외공관에서 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 분석해 한국의 가족과 친자관계를 확인하게 된 첫 사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가별 출입국 절차가 어려워 비대면 화상통화로 상봉한 가족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직접 상봉할 예정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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