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상징 관광기념품 만든다

10월6일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 통해 ‘중랑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제품부문과 아이디어부문 등 2부문으로 접수, 총 5명 선정 시상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0월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랑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랑구를 상징하는 특색있는 기념품을 통해 중랑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제품 및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중랑을 대표할 수 있는 특성 또는 상징성을 가진 공산품, 공예품, 패션 잡화류 등이면 된다. 단, 제품 부문은 제작단가 20,000원 이하의 완제품이어야 하고 아이디어 부문은 제작단가 100,000원 이하의 아이디어(디자인)여야 한다.

작품 응모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 기획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고 등록하면 된다. 출품작은 중랑구청 4층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우편(택배)을 통해 별도 제출해야 한다.

구는 출품된 작품의 시장성(상품성)과 상징성, 디자인 등을 고려해 제품 부문은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작품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부문은 우수, 장려 등 2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기념품 공모전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중랑구를 나타낼 수 있는 특색 있고 상징성이 담긴 관광 기념품을 많이 출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수상작들을 관광기념상품으로 제작, 오는 2021년부터 각종 행사를 통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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