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알앤에이 인적분할 결정… '사업구조 개편'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자동차 핵심 부품 전문 기업 화승알앤에이가 인적분할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에 나선다.

화승알앤에이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법인을 사업과 투자를 맡는 존속법인 '화승코퍼레이션'과 자동차 부품 사업 전문 신설법인 '화승알앤에이'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내년 2월 28일이다.

두 법인은 내년 3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할 예정이다.

화승알앤에이 측은 "투자와 운영 분리, 자동차 사업과 비 자동차 사업의 분리, 글로벌 운영 체제 강화 등을 목적으로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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