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2020 청바지 해커톤’ 개최

‘러닝’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로 대상 수상

2020 제1차 청바지 해커톤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대 LINC+사업단은 제1공학관 시청각실에서 ‘2020 제1차 청바지(청년들이 바꿔가는 지역사회)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대 LINC+사업단과 진해혁신학교 크랩(Creative LAB) 1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창조적 역량을 강화한 뒤 이를 사회혁신과 연결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25명 4개팀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발하고 예비 지역 사회혁신가 양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과 해결방식을 구조화하는 능력 ▲창업, 창직으로 연결되기 위한 분석력 및 사업 현실화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및 창업 전 과정 설계 등 활동을 펼쳤다.

최종 심사를 통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한 ‘러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에코머니’팀이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대 LINC+사업단은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진해혁신학교와 공동으로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 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남대 지역사회혁신 고유브랜드인 ‘청바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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