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용산문화원-국토부, 용산공원 역사문화 활성화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 용산문화원(원장 박삼규)과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단장 최임락)이 지난 18일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옛 장교숙소 5단지)에서 ‘용산공원 역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환담,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으로 30분간 진행, 박삼규 용산문화원장, 최임락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등 10명이 자리했다.

협약 내용은 용산기지 역사문화 투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에 관한 것이다. 문화원, 기획단 양자는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에 신설된 ‘용산공원 역사문화연구소’도 이달부터 문화원 주도로 운영이 시작된다.

박삼규 용산문화원장은 “지난해 국토부 용산기지 버스투어에 이어 부분개방 부지 투어 프로그램도 용산문화원이 앞장서 개발하기로 했다”며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문화원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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