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내년 목표는 친환경 도시 공간+사람 중심 균형 잡힌 도시개발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18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 참석 하에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18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음 달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개발사업소장을 비롯한 부서장 및 담당 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시개발사업소는 내년도 전략목표를 ‘친환경 도시공간+사람 중심 균형 잡힌 도시개발’로 정했다. 실천 전략과제로는 ▲미래 전략산업유치 및 거점형 특화산업 단지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도시 조성 ▲지역균형 개발을 통한 명품 도시 개발 등이 선정됐다.

특히 내년 주요 시책사업은 그린뉴딜 산업단지 클린팩토리 구축사업, 반월지구 재해 예방 배수로 공사 및 공업용지 확보, 진북일반산업단지 도로환경 개선사업, 창원 미래형 신도시 조성 장기개발계획 등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진행 중인 여러 도시개발사업이 기한 내 차질 없이 추진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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