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개 지역 재해예방에 1200억원 쏟아붓는다

2021년 재해예방사업에 국비만 600억원 따내
내년 실시설계 후 2022년부터 본격 사업 착수

2021년 부산시 재해예방사업 대상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해예방사업’으로 5개 지역에 총 1200억원 규모(국비 600억) 예산을 들여 새로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동구 자성대아파트 인근(침수 위험지) ▲사상구 부산새벽시장(침수 위험지) ▲수영구 수영교차로(침수 위험지) ▲해운대구 선수촌아파트(침수 위험지) ▲영도구 흰여울마을(낙석 위험지)이다.

위 5개 지역에 대한 설계비가 2021년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2021년 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 재해예방사업에는 최근 동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본 자성대 아파트 인근을 비롯해 상습침수구역과 낙석 위험지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변 권한대행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2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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