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 극복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교육 실시

가정간편식·밀키트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언택트 성공전략 교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코로나19 극복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산업에 비대면 중심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외식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샵앤샵 등 언택트 경영능력 향상을 위주로 순천 외식업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로나19 외식업시장 변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이론학습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순천을 대표하는 외식업체 경영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외식업 불황극복과 언택트 성공 전략, 언택트 음식점 마케팅, 서비스 분야 등 전문 강의를 통해 외식업의 혁신을 이끌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그동안 낯설게 느껴지던 언택트 외식 경영 능력을 도모함으로써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음식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기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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