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4기 모집

범농협 계열사와 디지털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7일까지 혁신기업 육성 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범농협 협업 세미나 ▲1:1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관계자는 “'NH디지털 챌린지+'는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협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농협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4기에는 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