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저소득층 여성 요양보호사 교육비 3000만원 전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11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범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사업 지원금으로 3000만원을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1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범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사업 지원금으로 3000만원을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새울본부와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울주지역 저소득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등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교육지원 사업은 총 3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일자리를 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과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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