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公, 30년 이상 공공임대주택 '스카이라운지' 도입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앞으로 지을 3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경기도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이 도심지 내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초고층 전망을 편안하게 즐기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이다.

GH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되면 입주민의 거주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도 기본주택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GH는 우선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2기 신도시 A94블록(공정률 100% 후분양 예정) 1개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GH는 이어 경기도 기본주택에 다양한 형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도 기본주택의 기본은 행복이며, 누구나 편안하고 오래 살고 싶은 매력적인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특화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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