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 받아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오는 31일까지 ‘2020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정읍시는 지역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정읍시민의 장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 장으로 총 8개 부문이며 심사를 통해 오는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이다.

단 애향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주소 요건에서 제외된다.

추천 자격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우회장과 과소장이다.

접수는 시청 총무과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접수자들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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