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초등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아림초등학교에서 초등 북스타트 책꾸러미 전달식 가져

거창군 아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책꾸러미를 받아 즐거워하고 있다.(사진=거창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거창군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17개 초등학교 1학년생 424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 북스타트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한 연령별,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코리아가 선정한 그림책 2권과 학부모를 위한 독서 가이드, 한마음도서관 소식지, 도서 가방 등으로 구성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전달식에서 “초등 북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더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독후활동으로 독서 감성화 그리기를 진행해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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