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른손이앤에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美모더나 지분투자 강세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가 강세다. 모회사 바른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에 지분투자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0시3분 기준 바른손 계열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날보다 20.5% 오른 1910원을 기록했다. 바른손이 지분을 투자한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도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45명 전원에게 항체가 형성되는 결과를 얻었다.

앞서 바른손은 지난 3월 모더나 주식 2만1000주(7억8635만원 어치)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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