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용유지 상생’ 기업모집…4대 보험료 일부 지원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선정해 대상 기업의 4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차 사업으로 시는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 신청을 받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해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액 중 월200만원 한도로 6개월분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이달 13일~31일 구비서류를 갖춰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접수마감 후 내달 초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에 참여할 최종 기업을 ㄹ선정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고용안정화 대책에 따라 1차로 414개 고용유지 확약 기업을 선정해 동일한 지원을 했다.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시 기업창업지원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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