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등 교육사이트 데이터 무과금조치 2달 연장'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스마트폰으로 이동통신 3사와의 협력을 통해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무과금(무료화)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오프라인 학습 병행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주요 교육 사이트를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6월 말까지 1차 연장에 이어 2차 연장이다.

대상 사이트는 EBS 온라인 클래스, 에듀에이블, 엔트리,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커리어넷, e학습터, 사이언스ALL 등이다.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도 본인이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에서 별도 데이터 차감, 추가 과금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 SMS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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