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어린이집 2층→3층으로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는 지난 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제3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경관심의를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구 홍제동 270 일대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은 2009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홍제교회 민원요청에 따라 정비계획 변경(교회소유 보육시설부지→종교시설부지)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지는 2018년 4월 착공 후 조합과 홍제교회가 원만히 합의하였고, 사업 부지 내 어린이집은 관련부서 협의의견(기존 603.78㎡, 2층→ 변경 750㎡이상, 3층)을 반영하여 조건부 가결되고, 획지1의 용적률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한용적률에 따라 250%이하로 변경하는 안으로 수정가결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홍제3구역 재개발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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