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여름밤의 낭만' 담은 '컬러풀 저니' 패키지 판매

기간은 6월 3일~7월 2일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일찍 다가온 여름을 맞아 상큼한 컬러감을 더한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다음달 2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웨스틴조선호텔은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라운지&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애프터눈’ 타입 또는 ‘나이트’ 타입으로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애프터눈 타입은 호텔의 소확행?가심비 아이템으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라운지&바의 시그니처 수박 빙수다. 나이트 타입은 선선한 여름 밤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를 더해줄 서머 칵테일 2잔이다. 칵테일은 ▲블루 계열의 진 베이스 칵테일인 ‘뷰 157’과 ▲스위즐 칵테일에 패션프루트를 접목한 보드카 베이스의 ‘패셔니즘’ 등 2종류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등급 이상 룸 이용 고객에게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패션 잡화 브랜드 '피브레노'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단독 상품으로 제작한 ‘피브레노 서머 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컬러는 서머 컬러로 선정된 2종(오렌지·블루) 중 랜덤으로 제공되며 투명한 PVC 재질이다.

또한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여름 더위를 해소해줄 ‘시티 애슬래틱 클럽’ 입장이 가능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수영장의 높은 유리 천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켜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와 주니어 스위트 이용시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함께 2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객실 타입별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기준 디럭스룸 22만원부터다. 매주 토요일은 1만원 추가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유선으로 평일 또는 2박 예약 시 체크인·체크아웃 혜택 혹은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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