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선언 후, 안 바빠'…정준호,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에 재입사 권유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에게 재입사를 권유했다./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에게 재입사를 권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정준호는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요즘 이하정 씨 활약이 대단하다. 춤도 추고 독설도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정준호는 "아내가 프리랜서라 위기감이 많이 오죠. 대부분 프리랜서들처럼 바빠야 하는데 (프리랜서 선언 후) 요즘이 더 안바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정준호는 "난 (아내에게) '회사에 다시 들어가라, 재입사해라' 라고 말했다"면서 "(프리랜서 수입보다) 월급이 낫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하정은 "누구 편이냐"라며 웃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2011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퇴사했다. 이어 같은 해 TV조선 앵커를 맡은 바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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