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에 물린 3살 어린이 손가락 절단 사고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철망 안에 있는 진돗개에게 물린 어린이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1일 오후 2시3분께 광주 광산구 월전동 한 공장에서 A(3)군이 개에 손가락을 물렸다고 2일 밝혔다.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된 A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부모와 택시를 타기 위해 걸어가던 중 개를 발견하고 철조망 안에 손을 넣었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을 문 개는 3살 된 진돗개로 공장 측은 철조망으로 만든 우리에서 개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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