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알로에와 식물성분 화장품으로 입소문 마케팅에 성공한 그린알로에 코스메틱 브랜드인 ‘알로에스테’(대표이사 정광숙)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0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화장품 부문에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알로에스테가 화장품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자연유래 화장품을 연구개발해 체험마케팅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한데 있었다.
차별화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화장품의 베이스로 사용하는 정제수 대신 라벤더수를 함유해 에센스 기능을 더한 고품격 라인을 지향했다는 점이다.
또한 화장품의 보존성분도 경피독의 주범인 합성성분을 과감히 배제하고 식물에서 추출한 특허 받은 원료를 함유해 제품에 자연유래 원료로 안정화하여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얻었다.
특히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주원료인 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를 공급받고, 피부 항노화 성분의 고기능성 성분도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자연물질의 신소재를 함유한 것이 알로에스테의 경쟁력이다.
친환경화장품을 추구하는 알로에스테는 정 대표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정직한 원료와 성분을 원칙으로 단 1%도 중국산 원료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알로에스테의 ‘네추럴스킨케어100’은 알로에 다당체가 100% 함유돼 피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젤 타입의 스테디셀러다.
진정효과가 탁월한 이 제품에는 히아루론산, 식물성콜라겐, 마린콜라겐 등이 함유돼 수분 보유력과 탄력을 높여주고 17가지의 식물성추출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영양을 공급해주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품도 자연유래원료로 안정화하여 물리적,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피부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자외선 A,B를 동시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물과 땀에도 강하며, 주름과 미백에 도움 되는 기초 스킨케어의 기능성분까지 함유해 남녀노소가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결점을 커버하는 색조제품에도 10종의 식물성 오일과 5종의 식물추출물, 6종의 보석파우더,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사과세포배양추출물, 마린콜라겐, 히아루론산 등 천연 식물성분이 함유돼 피부 밀착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얼굴 각도에 따라 광채 나는 매끄러운 물광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주차미 그린알로에 연구소장은 “그린알로에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