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임현제 17일 결혼, 축가는 아이유·오혁

17일 밴드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결혼했다./사진=임현제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밴드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결혼했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현제는 이날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및 동료 가수들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임현제와 약 8년간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현제는 지난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임현제는 "중학교 친구였는데 스무 살 때부터 계속 만났다"라고 전했다.

특히 임현제의 결혼식 축가는 2015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가 부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가 축가로 자신의 곡 '너의 의미'를 부른 뒤, 혁오 밴드 보컬 오혁이 연달아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임현제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부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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