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최병길 '제3자 시선에서 공부…우리 부부 더 단단해지고 있어'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남편 최병길과 한강 나들이에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서 제3자의 시선에서 우리 부부를 볼 수 있었다. 좋은 공부였고, 우리 부부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은영 선생님 비롯해서 '가장 보통의 가족' 제작진분들께 감사 전한다. 응원 남겨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단단해진 모습, 밝은 모습 전해드리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최병길 부부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공황장애와 폭식증 등을 고백하며 각자의 높은 불안을 털어놨다.

해당 방송에서 서유리 "나는 늘 불안하고 좌절하는 사람이었는데,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 씨는 너무 불안한 상태"라며 "최병길이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이하 서유리 글 전문

간만에 바람 쐰 주말~

최선을 다해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근데 한강에 갈매기가 이렇게 많았나요

새우깡에 돌진하는 갈매기는 무서웠어요..

jtbc 토요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서 제3자의 시선에서 우리 부부를 볼 수 있었어요.

좋은 공부였고 우리 부부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오은영 선생님 비롯해서 '가장 보통의 가족' 제작진분들께 감사 전해요.

응원 남겨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단단해진 모습. 밝은 모습 전해드리려 노력할게요.

앞으로도 '가장 보통의 가족' 본방사수 부탁해요.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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