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CJ ENM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양준일·성훈·박경리 등 인기스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1월부터 연예인 등 유명인을 유튜브 창작자로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의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한다는 방침 아래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과 콘텐츠 공동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 명의 파트너는 각각 만남·소통·재미를 콘셉트로 제작한 유튜브 채널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성훈은 사람·동물·사물 등 여러 가지 만남을 통해 생기는 에피소드를 오는 29일부터 '성훈의 데이투' 채널에서 공개한다. 가수 양준일은 오는 30일부터 '재부팅 양준일' 채널을 선보인다. 가수 박경리는 5월 재미를 주제로 한 '경리생활 채널을 선보인다.
황상준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사업팀장은 "유튜브를 통해 소통을 고민하는 셀럽들과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