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술집에서 안 시키면 서운한 안주 BEST 3

이 안주 없으면 나 술 안마실거야!

나 이 안주 없으면 술 안마셔!하는 안주가 있나? HOXY? 에디터가 선택한 대표 안주 세 가지. 이 안주들, 호불호 없을걸?

1. 얼큰 짬뽕탕

이열치열이라고 했는데 이얼치얼은 어때?

혀 끝을 얼얼하게 만드는 소주에 얼큰한 짬뽕탕이 빠지면 서운하지. 한 입 먹자마자 소주 한 잔을 입에 털어 넣으면 환-상. 쫄깃한 면발 위에 고기, 해산물을 듬뿍 얹어 한 입에 호록 먹으면 옆 테이블 시선까지 끌어왔어, 게임 OVER.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맛집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가련한 부엌'의 고기 짬뽕, 가격은 16,000원.

2. 치킨 & 감자튀김

한국 사람들의 영혼의 동반자, 치킨! 치맥 이라는 단어는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다 알 정도로 고유명사가 되어버렸다고. 거기다 담백한 감자튀김까지 한입에 쏙 넣으면 이건 뭐 ,, “여기 맥주 한 병 더 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맛집

중구에 있는 '쌀 통닭' 북창동 점. 가격은 2만원 내외.

3. 김치전 & 파전

전 계에도 양대 산맥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 (에디터 피셜) 전 계의 양대산맥은 바로 김치전과 파전 되시겠다. 유독 흐린 날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추운 날에도 생각나는 김치전과 파전. 냄새부터 술을 부르는 안주다. 막걸리나 동동주와 함께 마셔도 좋고 소주나 맥주와도 꽤 잘 어울린다고!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맛집

코엑스 근처에 위치한 '교동 정선생'. 가격은 1만원 후반 대.

김태인 에디터 drinkea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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