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아들 '하늘나라에 와이파이 있어요?' 질문에 모벤져스 울컥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 사진= SBS 제공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이태성이 10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밝혀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폐셜 MC로 이태성이 등장했다. 그의 훤칠한 실물 외모에 모벤져스는 "화면에서 손해 보는 것 아니냐"며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이태성은 평소 김종국 못지않은 '절약가'임을 고백했다. 그가 절약왕이 된데는 다 이유가 있었고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일찍 철들었다"며 칭찬했다.

이어 이태성은 사실 10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싱글 대디'로서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순간을 말해 스튜디오의 모두가 애틋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의 아들이 "하늘나라에 와이파이가 있어요?"라고 아빠에게 물어봤다는 순수한 일화를 전하며 '모벤져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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