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혼수] 고급 소재 소파·수납 침대로 기능 UP

현대리바트 '봄 신제품'

오르도

현대리바트의 올봄 신제품 콘셉트는 '커스터마이징'이다. 각 공간별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소구가 있는 제품군을 선별했다.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같은 제품이라도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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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재를 적용한 주문제작 방식의 프리미엄 소파 3종 '두이에', '오르도', '데인'이 대표적이다. 모두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가죽 브랜드 팔라디오사의 가죽이 사용됐다. 고객이 직접 가구의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해 구매하면 국내에서 2주 간의 제작 과정을 거친 후 배송된다.

수납 기능을 강화하고 선택 사항에 따라 20가지 형태로 구성할 수 있는 '아카이브 수납 패밀리 침대'도 눈에 띈다. 현대리바트는 고객 후기를 분석해 아카이브 수납 패밀리 침대의 하부 서랍장 위치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게 했다. 헤드보드의 경우 슬림형으로 단순한 형태의 제품과 푹신한 쿠션의 쿠션형 두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블랑쉬 패널형 침대는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던 디자인을 베이스로 과도하지 않은 로맨틱 포인트 디자인을 추가해 아늑한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신혼부부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 특징이다. 슬림한 다리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 또한 높였다. 3분할된 평상형 구조의 바닥판은 침대 위 매트리스도 통풍 걱정 없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침대 다리 또한 로봇청소기가 자유자재로 오고갈 수 있게 충분히 높게 설계됐다. 멀티패널 모듈을 추가해 조명은 3단계로 밝기로 조정이 가능하고, 함께 결합된 콘센트는 유명 호텔 콘센트에 사용되는 프랑스 르그랑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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