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0년 P4G 정상회의 민간자문위원 위촉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2020년 P4G 정상회의 자문위원 위촉식'이 20일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유연철 2020년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민간자문위원을 포함해 외교부 글로벌환경과학과장 등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의제 10명, 행사장 조성 6명, 홍보 및 문화행사 5명, 오만찬 4명, 통역 1명, 컨벤션 및 PCO 2명 등 6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각 전문분야의 자문을 제공, 정상회의의 성과 제고 및 국가브랜드의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유연철 2020년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위촉식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기후·환경외교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표명하고 올해 개최를 앞두고 있는 COP26에 유의미한 결과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2020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다자정상회의"라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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