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는 일본에서 행사를 중지하거나 축소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2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도쿄 아리아케에서 22일 개최할 예정이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호스트타운 서밋 2020'을 열지 않기로 했다.
올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계획된 이 행사는 올림픽 참가 국가·지역 관계자와 일본 지자체 인사 등이 교류하는 자리다.
일본 정부는 그간 2차례 이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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