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천 前 강동아트센터 관장,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 성남문화재단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노재천(66) 전 강동아트센터 관장이 성남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신임 대표이사 채용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임명후보자로 노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결정했다고 20일 전했다.

노재천 신임 대표이사는 20일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노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에서 국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2012~2015), 강동아트센터 관장(2015~2019)을 역임했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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