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도서관, '주민친화형 문화복합공간'으로 21일 재개관

부산 남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모습/사진제공=부산남구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 남구도서관이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 끝에 21일 재개관한다.

1997년 남구 대연5동에 처음 개관한 남구도서관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 친화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1층 입구 연속간행물실을 북카페로 개선, 3층 전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오픈해 부족했던 종합자료실을 확대하고 곳곳에 열람 공간을 설치했다.

또 독서실처럼 이용되던 4층 열람실 4개를 통합하고 문학자료실을 새로 신설해 4층에서 별도로 문학 서적을 대출·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취업스터디, 동아리 지원을 위한 동아리방 2개도 새롭게 마련됐다. 열람실 개념의 노트북실과 자기계발을 위한 꿈오름실, 각종 독서 프로그램 강의를 위한 강의실 2개도 4층에 자리잡았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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