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떠난 김중로, 미래통합당 입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중로 의원이 20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전 김 의원 입당식을 열었다. 박완수 사무총장은 김 의원을 향해 "안보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바른미래당 출신 비례대표 의원으로, 지난 18일 제명된 안철수계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9명 중 1명이다.

그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세종시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 의원의 합류로 통합당 의석은 114석으로 늘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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