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 2차 물량 생산중…제조라인 영상 공개

한국·미국·스페인·싱가포르·UAE 등에서 1차 완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의 생산과정을 공개했다.

갤럭시Z 플립은 지난 14일 출시 이후 국내와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1차 출시국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완판 기록을 세웠고 현재 2차 물량 생산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은 갤럭시Z플립 생산 공정의 마무리 단계로 완전히 접었다가 90도로 세워 폴딩 기능을 점검하고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작동 되는지를 검사한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거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마지막에는 완성품을 확인한 후 화면 보호 스티커 등을 부착해서 제품 박스에 담아 공장 밖으로 출고되는 장면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그간 폴더블 스마트폰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 Z 플립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위, 아래로 접고 다양한 각도로 세우는 등 새로운 사용법에 맞춰 제조공정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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