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가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가정에서 관심을 가지고 꼭 설치해주길 당부했다.

18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큰 역할을 수행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란 화재발생 상황을 감지해 알람으로 위험을 알리는 기기로 화재발생 시 초기소화 및 신속한 대피에 그 무엇보다 유효하다.

적절한 시기에 사용되는 소화기 1대는 신고 접보 직후 출동한 소방차 1대보다 큰 화재진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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