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연대 18일 워크숍…OA 로드맵 등 논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식공유연대는 오는 18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학술단체를 위한 OA 추진과 지원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한다. OA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의 준말이다. 학술지 출판 전후로 논문을 무료로 공개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워크숍에서 연구자들은 지식공유연대 활동 경과를 소개하고, OA에 이르는 로드맵을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국립중앙도서관은 OA를 선언한 학회에 지원책을 설명한다. 지식공유연대 측은 “각자도생의 연구자 문화를 바꾸고, 민간업체에 종속된 학회를 공공성 원칙에 맞게 운영하도록 독려하겠다”라고 했다. 지식공유연대는 지식 생산·활용의 공공적 가치 증진은 물론 학문 지식 생산의 공공성·합리성 강화하고자 지난해 8월 설립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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