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인턴기자
17일 오전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오피스텔 유리창과 인근 주차 차량 등이 파손됐다.
17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8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한 오피스텔 8층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사고로 오피스텔 8층에 거주하던 A(29)씨가 양발과 무릎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 충격으로 입주민 20여명이 대피했으며 오피스텔 유리창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7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