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김세영 '넘버 6 유지'…고진영 1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세영(27ㆍ미래에셋ㆍ사진)이 '넘버 6'를 유지했다.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37점을 받아 지난주와 같은 순위에 자리했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레이턴 보카리오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2차전 게인브리지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 공동 7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 10' 진입이다.

고진영(25)이 27주 연속 1위(8.84점)를 질주했고, 박성현(27) 2위(6.25점), 넬리 코르다(미국)가 3위(6.14점)를 달렸다. 2개 대회 연속 준우승한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1계단 오른 4위(5.79점)다. 한국은 이정은6(24ㆍ대방건설) 8위(5.15점), 김효주(25ㆍ롯데) 12위(4.22점), 박인비(32ㆍKB금융그룹)가 16위(4.00점)에 포진했다. '게인브리지 챔프'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은 무려 61계단 도약한 55위(1.83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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