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고장' 2호선 종합운동장역 출입문 고장으로 지연 운행

2호선.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지연 운행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잠실새내역 방면으로 가는 열차 출입문이 고장 나 지연 운행됐다.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2호선은 이틀 전에도 지연 운행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빚은 바 있다.

이용객들은 SNS를 통해 "3일 동안 10분씩 일찍 나오는데 매일 2호선 고장으로 지각한다. 너무하지 않나?" "평일 아침 2호선 죽어도 안 타" "모처럼 일찍 나왔는데 고장으로 지각이라니"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증명이 필요할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 등에서 날짜별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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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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