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웹어워드 코리아 2019' 대학분야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숭실대학교는 올해 8월 개편을 완료한 홈페이지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교육부문 대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신규 구축 및 개편된 웹사이트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500명이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숭실대는 대학 홈페이지가 갖는 기본 요소들을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UI/UX로 제공하면서도 중복 메뉴를 버리고 최대한 간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 유입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학교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메인 화면은 역동적이고 발전적인 숭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표현했다.

숭실 1.0부터 4.0으로 이어지는 숭실대의 역사적 기록물을 게시해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콘텐츠 주제 및 사용자별로 궁금해 할 내용을 모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도 도모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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