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청년드림대학’ 선정…취·창업 성과 입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교육지표, 학생만족도, 취업률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 청년드림대학’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드림대학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등이 주관, 3단계 평가를 통해 대학이 실제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 분석·평가해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데, 호남대학교는 4년제 224개 대학 가운데 최종 46개 대학에 선정됐다.

호남대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E-포트폴리오를 통한 진로설계를 하도록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력개발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역량을 분석해 세분화된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진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상담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택 호남대학교 취창업지원단장은 “전 생애적 관점에서 입학에서부터 졸업 이후 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학과별 커리어로드맵 개발을 통해 전공 진출 분야에 맞는 전략적 교육과정 및 비교과 과정을 로드맵화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갖고 학생 스스로 본인의 경력을 개발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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