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성민 주연 '남산의 부장들' 내달 개봉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내년 1월에 개봉한다고 3일 전했다. 1979년 ‘제2의 권력자’로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그해 10월26일 대통령을 암살하기 전 40일간 이야기를 담은 정치 드라마다. 김충식 작가가 쓴 동명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주연했다. 메가폰은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잡았다. 한국과 미국, 프랑스를 오가며 촬영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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