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일본 현대사의 산증인인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가 29일 사망했다. 향년 101세.
교토통신은 이날 나카소네 전 총리의 타계소식을 보도했다. 나카소네 전 총리는 1947년 정계에 입문한 이후 20번이나 중의원에 당선됐으며 1982년 11월부터 5년간 총리로 재임했다.
그는 56년간 중의원 의원을 역임하며 평화헌법 개정 등 우경화 노선을 주창했다. 1985년 8월15일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기도 했다.
2003년 11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중의원 비례대표 73세 정년제'를 적용하겠다고 하자, 당시 85세이던 나카소네 전 총리는 중의원 선거 출마를 포기한다는 은퇴성명을 발표하고 정계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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