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고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국회의원상·시장상 수상

도전 싱어 부문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목포공고 화공과 김수비 학생 (사진=목포공업고등학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는 제7회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몽키’에서 ‘국회의원상’과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몽키’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자긍심과 열정을 키워 체계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개최한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6일 목포 청소년 문화공원에서 꿈 발표대회, 진로 부스터, 도전 싱어, Job the stage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하며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로 펼쳐졌다.

이날 목포공고 드론부 학생들은 참가자들에게 드론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점을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경험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도전 싱어 부문에서 목포공고 화공과 김수비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목포공고는 꿈,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각 과별 자격증반, RCY 봉사단체 등 다양한 부서를 만들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교사가 각 부문에서 학생들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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