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아동 실종 예방시스템 '아이CU' 참여 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의 노하우를 활용해 아동안전 활동에 함께 할 기업을 상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CU는 ‘아이 케어 포 유(I Care for yoU)’의 약자로, 경찰청과 함께 전국 네트워크로 연결된 결제단말기(POS)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을 점포에서 안전하게 일시 보호하고 가족의 품으로 이어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아이케어포유 얼라이언스는 미아찾기 및 아동안전을 위한 협력체로, 결제단말기를 활용하는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기업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GF리테일로 문의하면 된다.

BGF리테일은 아이케어포유 얼라이언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지난 3년간 아이CU를 운영하며 쌓아온 미아찾기 사업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얼라이언스 참여사(社)의 직영점 및 가맹점에서 아동안전에 기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BGF그룹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아동안전 시민상(賞)'을 받을 수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BGF리테일은 그동안 쌓아온 사회공헌활동의 모든 노하우를 공유해 민간기업이 지역사회의 안전 플랫폼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가 되는데 힘을 모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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