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배종옥 '31살 애 낳고 바로 이혼…살기 바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배종옥과 방송인 이영자 / 사진=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활약했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이영자와 배종옥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식당에서 배종옥과 만났다. 배종옥은 이영자의 손을 붙잡고 "반갑다. 초대 응해줘서 땡큐"라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배종옥 씨가 사실 뒤로 빠지는 스타일인데 요즘 밝아졌다"며 "홍현희처럼 앞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배종옥은 "드라마 포상휴가로 베트남 다녀왔다"며 이영자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영자는 "싼 거지? 만원하나?"라며 농담을 건넸고, 배종옥이 "어. 맞아"라며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배종옥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영자가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이 있는데 나는 그런 체질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자 배종옥은 "나도 그렇다"며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이렇게 오래 혼자 있나. 나는 애를 31살에 낳았고 바로 이혼했다"고 답했다.

이어 "프라이버시지만 다 아는 이야기다. 살기 바빴다. 인생이 날 힘들게 하더라"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정말 안 될 때는 뭘 해도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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