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장관상…맞춤형 감염제로 사업 성과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보건소가 21~22일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부천시 건강습관 알리기 맞춤형 감염제로 사업'을 추진해 전국 16개 우수 시·군·구 중 사업의 독자성 및 활용전파 가능성, 사업의 지속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연극을 활용한 손 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 ▲ 학교·직장·경로당 등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 감염제로 안심병원 운영 ▲ 부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 내 손씻기 감염병예방 3D 영상 체험관 운영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감염제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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