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2회 창평면 주민총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창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창평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총회에서는 제1회 주민총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면 소재지 내의 심각한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설치와 영농폐자재 수거장 설치, 면사무소 창고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안 등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문화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논의했다.

또 제1회 주민총회 상정안건 중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문화회관 건립과 외동마을 확포장 등 숙원사업의 예산이 확보됐다는 보고가 이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순임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새겨들으며 더 나은 창평을 위해 솔선수범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번 총회와 같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매년 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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