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21%(2만원) 내린 950만1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308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도 대부분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스텔라루멘(-1.95%), 이오스(-1.55%), 이더리움클래식(-1.36%), 이더리움(-0.72%), 비트코인캐시(-0.56%)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02%(2000원) 내린 9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통화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어거(16.08%), 앵커(4.40%)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이오에스티(-5.63%), 트론(-2.02%), 이오스(-0.69%) 등은 내리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6% 내린 8031.50달러였다.
다른 가상통화들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에스브이(-3.77%), 바이낸스코인(-2.68%), 트론(-2.38%), 리플(-1.53%) 등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