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부동산지적 현장민원실’ 일정 종료

10개월 간 5개 동 순회…총 579건 민원 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농촌 5개 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행복광산 부동산지적 현장민원실’이 총 579건의 민원을 해결하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동산지적 현장민원실은 올해 2월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약 10개월 가량 진행됐다.

도시의 팽창과 개발수요 증대에 따라 농촌동인 임곡·동곡·삼도·본량·평동의 지적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8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 실무자들은 공직자를 비롯해 공인중개사·감정평가사·세무사 등 민간 전문가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10개월 동안 각 동을 돌며 개발부담금 부과, 지적 측량, 조상땅 찾기, 지적 재조사, 일반세무 업무를 처리해주며 구청을 찾기 어려운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지적 현장민원실로 한 발 더 다가가는 행복서비스를 제공을 했고 내년에는 관련 수요가 많은 도시지역 4개 동도 추가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ldh7959@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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